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이미 플리에 (문단 편집) === 대전 === 한때는 최상위권에 속한 캐릭터였지만,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 후 세이렌, 시스티나의 무날이 삭제되고 방어력 상승 버프가 하향되었으며 기본 성능이 우수한 캐릭터가 지속적으로 추가되자 에이미의 장점은 빛을 바랬고, 추가 이후로 오랜 세월이 흘러 성능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뮤즈의 성능이 시즌 이터널으로 넘어오면서 상향되었음에도 전반적으로 에이미의 직업군 자체가 하향되어 이전만큼의 명성을 떨치고 있지는 못하다. {{{#!folding 【 스팀판 이전 평가 펼치기•접기 】 에이미가 추가되기 전까지 그랜드체이스의 대전은 컨트롤에 크게 기반했다. 이 컨트롤이라는 요소는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매개체가 되었고 하드코어 유저를 양성하는 데 일조했으나 초심자의 진입 장벽을 높이는 바람에 게임이 단명할 가능성이 있었다. 그 때문에 운영진 측은 기본 성능과 포텐셜이 뛰어나 누구라도 쉽게 다룰 수 있는 캐릭터의 필요성을 느꼈고 에이미는 그 선발주자로 등장했다.(자세한 것은 [[그랜드체이스/밸런스]] 항목 참고) 당시 기준으로, 에이미의 기본 성능은 대단히 혁신적이었다. 달리기, 공중 대쉬가 가능하면서 리르, 라스의 기동성을 보완하기 위한 전유물이었던 2단 점프까지 탑재하고 있었다. 이 둘을 모두 가진 캐릭터는 에이미가 유일했으며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20명에 가까워지고 직업 수가 50개를 넘긴 현재까지도 그러하다. 스텝이라 불릴 만한 것은 딱히 갖고 있지 않았으나 스텝 없이도 빠른 움직임이 가능했고 역으로 말하면 이것은 따로 컨트롤을 연습하지 않아도 다루기가 쉽다는 것이었다. 당시까지만 해도 배틀메이지의 전유물이었던 대각선 견제기 '차크람 던지기'를 탑재하고 있어 약간 짧은 리치를 보완할 수 있었다. 이 성능들이 시너지를 불러 일으켜 공중 장악 능력이 우수했기 때문에 공중을 뺏기면 끝장인 맹계에서 특히 강했다. 여기에 모드 체인지만 하면 아군 전체에 방어력 상승 버프까지. 이토록 기본 성능이 우수한 점은 에이미의 직업군의 가장 큰 특징인데, 그만큼 다루기가 쉬운 캐릭터이기 때문에 조금만 연습하다 보면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쉽게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오래 지나지 않아 에이미 유저는 급속도로 양산되기 시작했다. '무한 날기'라는 테크닉이 에이미를 통해 처음 탄생했고 차크람 던지기 오토 등 에이미만의 컨트롤이 개발되었다. 시간이 흘러 스텝 또한 차츰차츰 발견되었지만 기존의 근접형 캐릭터(엘리시스, 로난 등)들이 쓰던 스텝과는 다른 방식이었으며, 사용 난이도가 높았고, 이런 어려운 테크닉 없이도 에이미는 충분히 강했기 때문에 일부 고수 유저들 외에는 사용되지 않았다. 1차 전직 '뮤즈'는 음표를 날려 중거리 견제를 할 수 있는 동시에 근접전 능력이 강화된 직업이었다. 대각선 견제기가 없었지만 원체 기본 성능이 좋았기에 이 점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 시절에는 하이퍼 아머가 없어, 뮤즈가 언덕 위에서 음표를 날리기 시작하면 그 견제를 뚫고 들어갈 수 있는 캐릭터는 구르기를 가진 진뿐이었다. 근접전에서는 파이팅 모드 1필 '플라잉 스핀'의 뛰어난 성능 덕분에 전방면을 커버할 수 있었다. 그러다가 2차 전직 '세이렌'이 추가되고 에이미의 등장으로 휘청거리던 대전 밸런스에는 거대한 쐐기가 꽂혔다. 세이렌은 기존의 견제기와 뛰어난 필살기 성능에 리치마저 길어진 완전체였다. 맹계에서 세이렌을 정면상대할 수 있는 직업은 전무했다. 3차 전직 '시스티나'가 업데이트되자 에이미는 가히 최강이라 불림에 모자람이 없었다. 세이렌이 아직도 대전에서 활개치는 마당에 세이렌 이상의 개년이 탄생한 것이다. 견제기를 비롯한 기본 성능은 더욱 강해졌고 필살기의 성능은 압도적이었으며 멀리서 폭탄만 펑펑 날려대는 특수기 '시스터 캐논'과 3필 '핑크 데스페라도'로 원거리까지 커버했다. 작정하고 수세에 돌입한 시스티나의 견제를 뚫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화룡점정으로 스킬트리까지 등장하고 무희의 조금 부족했던 필살기 성능이 비약적으로 상승되자 에이미는 무서울 것이 없었다. 특히 맹계에서 에이미를 상대하는 것은 자살 행위에 가까웠으며 에이미를 상대하는 유저는 함부로 점프도 못하고 땅을 기어다니다 구석에 몰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 에이미 이후로 진, 지크하트, 마리 등 신규 캐릭터가 추가되었지만 에이미를 끌어내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그러나 AP 캐릭터가 추가되면서 길었던 에이미의 독주 체제는 끝나게 되었다. 디오의 카오틱 스파크는 모드 체인지로 방어력을 좀 상승시키는 정도로 버텨낼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고 차례차례 제로, 레이가 추가되면서 오버 밸런스 캐릭터를 오버 밸런스 캐릭터로 잡는다는 그체 특유의 밸런스 싸움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점은 에이미가 추가되면서 겪은 MP 캐릭터들의 고충과도 같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